황지만 입니다.
어제 목사님께서 당쇼크로 오전중에 의식불명이 되셨습니다.
오후 늦게 저희들이 목사님 의지를 꺽고 급히 병원으로 모셨습니다.
인슐린과 의사 처방을 받고 주사를 맞고서야 겨우 안정되었습니더,
급히 이 사실을 알게 되신 K집사님께서 조치에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신기하리 만큼 집사님의 섬김은 우리들을 모두 놀라게 하십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목사님께서 회복 중이라는 말씀을 형제들에게 올립니다.
염려하지 마시고 맡겨진 사역에 집중해 주십시오.
이런일을 자주 겪고 있지만 목사님께서는 형제들에게 알리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혹이라도 형제들이 염려하여 사역에 지장을 주지 않기를 바래서지요.
하지만 모시고 사역하는 저희 입장에서는
이렇게 라도 형제들에게 사실을 알릴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회복하고 계시니 형제들 모두 안심해 주세요.
황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