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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컵받침 정도 쯤이야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때때로 어떤 낭만이라든지 멋이라든지 그런 것을 느끼고 경험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부분에 단순한면들이 있어서 뭔가 격조있고 까탈스러운 멋 같은 것을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런 것들은 아마도 조금은 여유로운 형편의 삶속에 있는 사람들에게나 필요한 것이라 생각 하거나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같은 평범한 소시민들에게는 사치요 낭비요 허세라 생각 되어 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하지만 말입니다. 우리도 가끔은 조금은 멋드러지고 낭만스러운 순간의 시간들이 필요하지는 않을까요?

 

몇 해전에 한 지인이 저에게 컵받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여 주었습니다.

중국이나 베트남 같은 곳에서 수입되어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컵받침이었는데 그 쓸모가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조금은 색다른 컵받침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우선 먼저 제가 고려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소재 자체가 친환경적인 소재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더불어 단순한 컵받침이 아닌 뭔가 엔틱한 문양을 디자인하고 조각하여 넣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기에 마시는 차나, 커피와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켜 줄 수 있는 은은하고 가볍지만

향기롭고 달콤한 그런 천연향을 충진하여 사용하는 이들에게 남다른 풍취를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그런 컵받침을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때마침 어느 카페에서 우연히 레이저 조각기가 고장나서 사용하지 않는데

누군가 고쳐서 사용하면 그냥 주겠다는 글이 올아 왔습니다.

해서 당장 연락을 해서 고장나 작동이 불가능한 레이저 조각기를 얻어왔습니다.

그리고 수날을 이렇게 저렇게 분해하고 뜯어서 해체를 하고

다시 또 조립을 해 보면서 문제들을 찾아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은 멋드러지게 조각이 가능한 레이저 조각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름의 디자인 솜씨를 발휘하여 멎진 문양을 디자인해서 프로그램을 구동시켜 조각해 보았습니다.

와우~ 한 마디로 멋진 순간이 목전에서 펼쳐 졌습니다.

 

이제 문제는 바로 친환경적인 소재였습니다.

근래에 개발된 고밀집 칼라 보드가 해외에서 개발되어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더불어 시장을 조사 하던 중에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칼라 보드를 생산하기 시작 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하여 그 두 가지 제품들을 어렵게 샘플로 구입하여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국내생산 제품보다 해외에서 개발되어 만들어진 제품이 친환경적이고 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목재들을 분쇄하여 그것을 합판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섞인 접착풀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합판은 사실 인간에게 건강을 이롭게 해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해외에서 개발되어 수입되고 있는 그 보드는 에코라는 명칭이 보드 이름앞에 붙여 생산됩니다.

왜냐하면, 발암물질이 섞인 화학접착풀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천연풀로 가공과정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제품이 완성되었을 때에 친환경제품으로 생산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재품도 최근에는 그렇게 생산 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더구나 이 에코보드는 다양한 칼라로 생산되기 때문에 예쁜 소품들을 만들기에 적합하겠다 생각되어졌습니다.

그래서 해외 보드를 별도로 조금 구입하여 멋드러지고 예쁜, 그리고 엔틱한 디자인의 문양 조각을

레이저 조각기로 조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하여 저의 컵받침- 코스타가 세상에 얼굴을 내밀기 시작을 합니다.

처음 저에게 베트남산 수입 컵받침을 선물해 주셨던 지인에게 저의 컵받침을 선물해 드렸더니

멋진 작품이라 하시면서 이곳 저곳에 알리고 추천을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한 동안은 칼라 에코 코스타로 저의 작품들이 필요로 하신 분들에게 제작하여 공급해 드렸습니다.

그 시스템을 아둘람 형제들의 공방에 맡기고 저는 사역 현장으로 떠났습니다.

저의 신실한 동역자인 황지만 간사님은 그동안 그 조각기를 활용하여

부족한 저의 사역을 후원하기 위해 칼라 에코 코스타도 만들고 십자가 작업도 했습니다.

 

이제 제가 다시 아둘람 형제들과 함께 황 간사님을 중심으로 칼라 에코 코스타를 만들어 봅니다.

소재의 가격이 만만치 않는 관계로 가격면에서는 약간의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컵 받침 정도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됩니다.

하지만 저는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낭만을 느끼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따로 공부한 아로마테라피 관련 지식을 동원하여 천연향을 브렌딩하여

칼라 에코 코스타에 충진을 했습니다.

음용하시는 차나 커피의 향에 방해를 주지 않을 정도의 은밀한 양의 충진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바람결에 느껴지는 달콤한 향에 마시는 차의 풍취를 더해 줄 것입니다.

 

현재 저희에게 남은 재고의 소재가 충분치 않습니다.

소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처음에 약간의 목돈이 요구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당장 필요한 소재들을 따로 구입할 형편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아직 남아 있는 재료가 약간 있는 관계로 한 동안은 그 재료들이 떨어질 때까지는

약간은 만들어 보급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01.png

 

우측 하단에 아둘람 Adullam 로고를 원치 않으시면 빼 드릴 수도 있습니다.

원하시면 그곳에 원하시는 이름의 이녀셜이나 다른 문구도 조각해 넣어 드릴 수 있습니다.

충진된 천연 향은 약 3개월 정도 은은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해서 천연향을 느끼시기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도의 충진용 리필 천연향을 준비해 보급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은 천연향을 더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서 비닐압착방식으로 포장됩니다.

 

1개당 주문 가격은 12,000원 입니다.

많이 비씨죠? 2개로 묶어 1세트 24,000원에 보급해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선물용으로 정말 멋진 선물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

아둘람 공방에서 만들고 있는 멋진 머그컵과 함께 사용하신다면 더 멋질 것 같습니다.

 

혹, 다른 문양의 조각을 원하시면 맞춤 주문을 해서 만들어 드릴 수도 있습니다.

조각의 난이도를 참고하여 제작시 가격은 약간의 조절이 필요 할 수도 있겠습니다.

모쪼록 제가 만들어 보내드리는 이 멋진 칼라 에코 코스타를 사용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주문은 역시 이메일 imole@naver.com 으로 받습니다.

먼저 후원회 계좌로 송금해 주시고 주문내역을 알려 주시면 바로 작업하여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선물 하실 것이라면 주문자의 이름으로 받으실 분에게 정성으로 포장하여 보내 드리겠습니다.

 

참여해 주신 것만으로도 부족한 저의 복음전도 사역을 돕고 후원해 주신 것이 됩니다.

동참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고 기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수아였습니다.

    


오병이어 코인박스 제작기

Here is a boy with five small barley loaves and two small fish, but how far will they go among so 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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