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복음전도사역에 동참하려는 지체들이 생겨서 너무 기쁩니다.
사실 이런 현상은 이미 우리교회에 식구들이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저는 모든 교인들이 개인복음전도자로 사역할 수 있도록 훈련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 식구들은 누구라 할 것 없이 제각기 누누가를 품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할 기회들을 엿보거나
어떤 이들은 제가 제시한 다양한 양육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어떤 특별한 그룹들이 하는 일이 아닙니다.
모든 교회에서 모든 성도들이 누구나 할 것 없이 그들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그런 활동이어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이리 저리 바쁘게 돌아 다니고 교회를 비울 것이 아니라
열심히 자신에게 맡겨진 목양의 터 위에서 양육하고 가르치고 치고 먹이는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교인들에게 복음전도의 기회를 주지 않는 목회자들은
자기들 역시 전도의 문을 열줄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이론과 실체는 다릅니다.
아무리 입으로 알고 있는 사실들을 말한다고 하더라도
목회자 자신이 복음전도의 실체적 역사를 성도들에게 보여주지 못하면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작은교회 목회자들은 전도가 어렵다 그런 말로 모든 것을 변명으로 대꾸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것은 비굴하고 비겁한 핑계요 방편이요 게으름이며 직무유기를 대변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전도는 해 본 사람들이 즐겨 합니다.
전도는 해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입니다.
전도를 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은 너무 입만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전도하는 사람들은 조용히 그리고 가만히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해 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우화하고 고상하게 거룩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더욱 낮아져야 하고, 우리는 더욱 섬기는 것을 즐겨야 합니다.
전도인의 자세는 바로 그런 것이지요.
예쁜 옷을 입고, 고급 차를 타고, 좋은 집에 살며, 맛난 음식들을 푸짐하게 차려놓고
입맛에 따라 이런 저런 풍성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소자 한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해 내는 사람이 축복된 사람인 것입니다.
전도는 그 어떤 축복과 바꿀 수 없습니다.
전도는 그 어떤 기쁨과 바꿀 수 없습니다.
전도는 그 어떤 감사와도 꿀 수 없습니다.
전도는 그런 것입니다.
그 전도의 맛을 경험한 사람은 어떻게 하면 전도를 할까를 고민하고 기도합니다.
전도의 맛을 경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해 내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 전도라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 제대로 만났다면...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다면...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 할지라도 전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다 그리스도의 제자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그들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도하는 사람들을 기뻐 받으니다.
그들의 열매를 통하여 영광을 홀로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바로 우리들에게 그런 것을 기대 하십니다.
개인복음전도사역은 정말 쉬운 사역방법으로 접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먹고 의지를 다지면 누구라도 쉽게 사람들을 그리스도꼐로 인도해 낼 수 있습니다.
자기의 자아와 고집이나 어설픈 지식들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겸손함이 기본 조건입니다.
이번 개인복음전도사역학교에 신청을 해 주신 분들 중에는
목사님도 두분이나 계시고 전도사님, 그리고 집사님들도 계십니다.
그분들은 자신들의 경험이나 지식이나 경륜도 내려 놓고 배우시기를 원하십니다.
나는 그래서 그분들의 위대한 결심에 섬김을 주저하지 않으려 합니다.
내려놓고 낮아지는 것은 우리가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되어져 가는 통로입니다.
겸손은 하나님께서 가장 좋아 하시는 우리들에 대한 성품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잘났다고...
우리가 뭐가 그리도 뛰어나다고....
그 보잘 것 없는 가진 것들에 대한 자랑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나라에서는 그런 것들이 가치 기준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을 사용 하실 때는 우리가 얼마나 낮아지고 겸손해 졌는가를 테스트 하십니다.
그런 사람들만이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개인복음전도사역은 먼저 영적 체질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체질개선을 하지 못하면 복음전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개인복음전도사역자들을 위해 여러가지 자료들을 출판할 생각 입니다.
그것은 조금이라도 이 사역에 동참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에게 하늘의 지혜를 주시고,
문서출판을 위해 필요한 필요들이 충족되어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가르칠 수 있는 사람들이
도처에서 일어나서 우리 주님의 이름을 높혀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아직 죽지 않고 여호와 행사를 선포하리라 했던
시인의 간절한 소망이 아직은 유효하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5월중에는 정말 많은 것들을 내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손가락도, 시력도,그리고 허리도 모두 다 잘 버텨주고 감당해 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하나님, 이 죄인과 함께 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