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공지사항

기도 부탁 드립니다.

by 이민영 posted Feb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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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간사 입니다.

여전히 날이 많이 차갑습니다.

야영노숙 사역중이신 모든 간사님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쩌더보니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형제들이 선교지에 나와 사역 중입니다.

하지만 사역적 환경과 여건이 국내 사역과는 다르기 때문에 

재정적인 측면에서 모두가 이루 말 할 수 없이 고생 하고 계십니다.

 

특히, 충칭과 큐슈사역팀에게 있어서는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정말 너무나 필요한 싯점입니다.

목사님을 비롯한 우리 아둘람 사역 공동체 모든 간사님들이

재정적 자립에 대한 마음들을 쓰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에게 절절한 대안이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작년 연말부터 시작된 어려움 앞에 아둘람 큐슈사역팀의 모든 사역 게스트는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목사님 사역 본팀을 필두로 하여 모든 큐슈 사역팀이 야영노숙을 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앞서 주사랑교회 성도들의 개인 도움으로 5며으이 형제들이 귀국한 것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모두 야영노숙 사역을 하며 겨울을 지나쳐 가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목사님 몸 상태도 너무 안좋으십니다.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아도 시원찮을 판에 매일 사역의 현장에서 떠날 수 없으십니다.

우리들은 어떻게 하든지간에 목사님께서 일시적으로라도 귀국하시어 

어느 정도 좋은 의료 시설과 시스템 속에서 재활치료를 받으신 후 다시 오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형편도 여건도 되지 않기에 기도만 하고 있습니다.

형제들께서는 하나님께서 우리 목사님을 살펴 주시기를 위하여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동안 우리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셨던

목사님의 동역자분들의 형편이 좋아지기를 위하여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캐나다의 서 집사님과  목사님 친구분이신 K 집사님의 형편과 여건이 좋아지기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그 귀한 도움과 섬김과 사랑들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를 우리 모두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모쪼록 하나님께서 복을 더해 주셔서  동업자님들의 생업과 사업체에 풍성한 은혜로 함께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월 2일 주일에는 오사카 아베노 교회에서 2025년도 일본신학원 신입생들을 개강예배가 있습니다.

우리 사역 본팀은 목사님을 모시고 3월 1일 토요일까지 아베노 교회에 도착하려고 합니다.

이동시 필요한 제반 경비들이 마련 될 수 있도록 특별히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이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