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현
2018.06.27 08:35

멘토의 사역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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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 사역중에 아주 오래된 사역기관이 하나 있습니다.

1984년에 세워진 기관이니 그 나이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목사님의 초기 국내 사역이 시작된 선교기관입니다.

바로 우편선교, 편지선교사 등 새로운 선교용어를 만들어 사역하셨던

그리스도의 편지 선교회(LCM) 사역입니다.

당시 체신부의 편지쓰기장려운동이 있었는데 목사님께서는 광화문 우체국에 있었던

편지쓰기장려회와 협력하여 편지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시작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후로 전국을 순회하며 우편선교에 관련된 세미나를 개최하시고

수많은 편지선교 헌신자들을 얻어 12주간의 단기 사역훈련을 통해

편지선교사들을 배출하여 사역하게 하셨다 들었습니다.

제가 어제 거의 하루종일 선교회 자료실에 남겨져 있던 사역 자료들을 열람하면서

당시 그리스도의 편지선교회 사역 자료들을 읽고 또 검토해 보았습니다.

목사님의 사역은 모든 부분에서 참 열정적이고 헌신적 이셨다는 것을 다시 확인 되었습니다.

자료열람을 통해서 헌신된 사람들을 통해 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복음을 받았고

전국 각지에서 편지를 통해 주의 복음을 전하는 분들이 참 많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저에게 본부 사역으로의 복귀를 명 하시면서

다시 그리스도의 편지 선교회 사역을 활성화 시키자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둘람 사역이든 비접촉 복음전도 사역이든 우편을 통한 편지사역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시면서 말입니다.

사실 저는 편지선교사역에 대한 전체적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부득히 하게 과거의 사역 자료들을 열람 할 수 있도록 허락을 얻어 살펴 보았던 것입니다.

저는 거의 하루를 자료 열람에 모두 소모 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부족할 만큼의 엄청난 사역 자료들이 가득합니다.

 

사역기획, 전략, 접근, 양육과 훈련, 사역교안, 지침, 편지선교접근법, 편지선교사운영, 복음전도의 편지,

수 많은 편지사역 예문들, 수천 수만통의 편지들....세미나 강의원고 등등...

아마도 한 달은 보아야 제대로 살펴볼 양이었습니다.

겨우 하루동안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왜 목사님께서 이토록 복음전도의 효과적인 어프러치를 위해

고심하며 기도하면서 주님께 지혜를 구하셨는지를 느끼기 충분했습니다.

그 이후로 수많은 사람들과 단체와 기관들이 비슷한 개념으로 우편과 편지, 문서를 통한

사역들을 자기들의 사역에 접목하거나 적용하여 활용하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었습니다.

어쨋든 이 사역의 개념과 철학, 시스템은 사장 되어서는 안될 자료입니다.

 

그래서 저녁 늦게 목사님께 이메일을 보내 드렸고,

저의 이메일을 받으신 목사님께서 또 바로 저에게 이메일 답신을 주셨습니다.

목사님의 지시는 저에게 아둘람 간사회를 중심으로 하여 그리스도의 편지 선교회 사역을

다시 회복 시켜 출판팀을 잘 운영하여 비접촉사역이라는 또다른 복음전도 어프러치의 전략을 활용하여

사역에 집중 접목하여 사역을 세워 가라는 말씀 이셨습니다.

아둘람 사역은 이미 오래전부터 제가 직접 관여해 왔고, 저 또한 그 일원이기 때문에

행정적으로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목사님께 훈련을 받긴 받았으나 직접적인 비접촉사역에 대한 사역 개념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서 많이 부족함을 느겼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서는 저에세 선교회 오랜 자료를 열람 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것 같았습니다.

 

오늘 새벽만들기를 하면서 어제 보았던 사역 자료들을 다시 찬찬히 더 살펴 볼 필요들을 느꼈습니다.

분명히 현대전도에서는 조금은 생각이나 개념을 탈비하여 접근할 필요들이 있습니다.

요즘같이 전도의 문이 닫힌 시대도 없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목사님께서 생각해 내신 비접촉복음전도의 개념은 이 시대의 가장 효과적인 전도접근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여겨 집니다.

그래서 조금 더 진지하게 배워 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둘람 형제들에게도 잘만 적용하면 긍정적인 결과들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바로 이 주제와 문제로 간사회를 소집할 예정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우리들에게 지혜를 허락하사 목사님께서 만드신

이 새로운 개념의 복음전도 접근법을 효과적으로 사역에 좁목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원합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목사님께서 처음 사역을 시작 하실때 연구하고 만들어 활용하셨던

우편선교의 개념인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희미하게 기억이 났습니다.

 

"복음 전도의 궁극은 바로 인간이고 사람이다.

편지 만큼 인간의 휴머니트를 터치해 주는 전달 매체가 없다".....

 

어제 오랜 자료들 중에서 목사님의 어느 날 일기속의 한 대목 입니다.

 

손 때 묻은 목사님의 사역 일기를 읽으면서 한 이름없는 복음 전도자의 귀한 삶을 엿보는 결례를 범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께서 허락 하셨기 때문에 그 결례를 무릅쓰고 읽었습니다.

일기의 양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어떻게 매일 그렇게 꼬박 기록해 놓으실 수 있는 것인지....

대학 노트로만 600권이 넘었으니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습니다.

20권씩 한 묶음으로 따로 묶어서 분류해 놓으셨는데 그 묵음만 30개가 넘었습니다.

대략보니 약 640여권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엄청났습니다.

그러니 제가 그 자료들을 다 어찌 하룻만에 볼 수 있었겠습니까?

앞으로 계속 살펴 보아야 할 멘토의 사역 기록들 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분량이 아니라 거기에 기록된 멘토의 사역 일상의 이야기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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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석현 멘토의 사역 일지 admin 2018.06.27 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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