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글방
2018.06.21 13:02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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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는 말이 없지만...

오늘 우리들은 업무적으로 나누는 말 외에 대부분 아무 말도 없습니다.

경섭형도 조용하고 재호형제 성식형제도 너무 조용합니다.

분위기가 왜 이러지?

라고 제 자신에게 되물어 보았지만....

저 역시 조용한 것은 마찬 가지 입니다.

 

아침에 글을 쓰다가 아무 말도 올릴 수 없었습니다.

아미 지금 우리들은 어떤알 수 없는 열병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속에 심각한 요동이 일어나 버려서 입니다.

조금은 당혹스럽고, 조금은 아직은 완전히 이해되지도 실감하기도 어려운 시간들이

어제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우리 목사님하고는 연락을 못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목사님께서 저희에게 연락을 안주시고 계십니다.

뭐,..바쁘시니 그러러니 하지만 그래도 어제의 일을 알고는 계시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부목사님께 여쭈었더니 오늘은 목사님께서 아무 연락이 없으시다 하십니다.

석현 형에게도 조금 전에 물었더니 오늘 없으시다 합니다.
그것 참... 뭔 일로 연락도 없이 이리도 바쁘실까요?

 

무소식이면 희소식이라 했으니 입 다물고 잠잠히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우리 목사님이 뭐 딴 짓(?) 하고 계시지는 않으실테고..ㅎㅎ

딴 짓 ?..무례하기는... 제 자신에게 군밤 주고 나무랬습니다.

아마도 제가 듣기로는 중국의 우리 형제들의 안전한 체류를 위해 뭔가 일을 꾸미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아마도 그런 일 때문에 이번 일본을 다녀 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일본 회사와 어떤 비지니스에 대한 일들읗 협의하니라 지금 깜깜 무소식 일거라 생각 됩니다.

그래도 그렇치 밥도 드시고 잠도 주무실테네 조금 너무하지 멉니까? 에고...

상황을 제가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라도 혼자 꿍시렁 거려야 답답함이 조금 가실것 같아 이러니 용서를 구합니다.

저는 말을 할줄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혼자 대부분 꿍시렁 거리며 문제를 풀어 갑니다. 이해를 해 주세요.

 

오늘 묵묵히 십자가만 만들고 있기 때문에 일의 진전이 빠릅니다.

어쩌면 오늘중으로 대략적으로 다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은 최종적으로 잘 다듬고 포장해서 보내 드릴 수 있을듯 합니다.

역시 일은 혼자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옛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가볍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혼자가 아닌 둘이면 역시 행복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들은 둘도 아니고 넷이니 갑에 갑절의 행복한 사람들이 분명 합니다.

 

0003.png

 

십자가 단박스 케이스 공장에 연락을 해서

언제쯤 우리 케이스가 되는 지 알아 보았더니 다음초에는 될 것 같다고 하십니다.

350g 로얄아이보리 로 만들기 때문에 튼튼하고 짱짱하다고 합니다.

코팅은 무광으로 해 달라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너무 반짝거리면 도리어 더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무광코팅을 부탁했습니다.

우리 목사님이 바라시는 것은 어떤 수익 보다도 복음을 전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라시기 때문에

이번 단박스 케이스 제작에 가급적 전도용으로의 활용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한 것입니다.

꼭 교회에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저는 개인전도를 위해서도 활용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복음전도를 하는 과정에 꼭 무엇인가를 나눠 주면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겠으나..(우리 목사님도 같은 생각 이십니다) 전도물품이라는 말이 왜 필요할까요?

저는 전도를 하는 과정에서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선물쯤으로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 합니다.

저희 간사들도 매일 한 두시간은 따로 시간을 내서 전도를 위한 시간을 내려고 합니다.

지금은 각자 개별적이지만 조만간에 간사회의에서 그 것을 확실히 제도적으로 확정 지으려고 합니다.

꼭 반드시 길거리로 나가지 않더라도 내일 일정한 시간은 개인복음전도를 위한 시간으로 삼아서

그것을 하나의 사역의 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들 안에 정착 시키는 것입니다.

그 시간 동안에 이메일 편지를 쓴다든지, 아니면 전도 대상자들에게 어떤 프로그램을 적용한다든지

또는 읽고 있는 책이나, 아니면 우리 출판팀에서 앞으로 계속해서 만들 전도용 소책자를 보내 준다든지.

등등의 여러가지 복합적인 개인복음전도를 위한 사역들을 할수 있습니다.

바로 그와 같은 사역에서 우리들은 십자가 목걸이를 기념물로 전도대상자들에게 나누려고 합니다.

바로 그와 같은 방법으로 저는 꼭 교회에서 많은 수량의 전도용품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갖는 것 보다는

각자 개인 복음전도용으로 십자가를 활용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이번 단박스 케이스를 그렇게 디자인 하여 만든 것이 랍니다.

 

어쨋든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

우리교회 식구들이 개인적으로 공방후원회 프리마켓을 통해 주문해 주셨는데

박스가 나오면 그 때 드리려고 만들어 놓고 스텐바이 중입니다.

우리 형제 식구들은 어떻게 하면 우리를 도울까 생각 중이십니다.

나는 그런 모습들이 고맙고 감사하지만 혹, 우리로 인해 교회 식구들에게

민폐가 되면 어쩌나 하는 조심스러움이 많습니다.

고마운 마음들이 왜 우리가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어떤 것이든 부담을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야 저희가 교회에서도 조금은 떳떳하게 함꼐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느 누구라도 우리가 부담을 갖는 것을 원치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 받는게 너무 익숙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두렵고 무서운 것이 사실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 떤 경우라도 상처를 드리거나

또 우리들도 상처를 받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공방이 조금 여유가 있어졌습니다.

치울 것은 치우고 작업 환경을 나름 효과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회사 사모님 덕분에 우리가 호강하고 있습니다.

고마운 사랑 가슴 가득히 소중히 갈무리하고 있습니다.

........

 

가슴 먹먹한 사랑입니다.  

 


공방 아재들 이야기

조수아선교사후원회 아둘람 소품 공방의 지만아재의 공방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1. notice

    후원회 샵 안내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공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우리가 울고 불고 하면서 주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했던 기도들이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열랍되어서 공방을 가동하기 시작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교회 식구들이 한 마음으로 염려하며 걱정하면서 선교회 공방을 위해 마음써 주시고 기도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이제 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방에서 만든 것들을 하나 하나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것들은 우리들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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