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글방
2018.06.20 15:48

꿈이 아닙니다.

조회 수 584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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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 부터 드려야 할지?

이 상황을 어떻게 다 제대로 설명을 해야 할지?

나는 지금 모든 감각이 마비되어 버려서 어떻게 말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근 전,  부목사님 전화를 받고 멍 하니 정신줄 잠시 놓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공방의 문을 두두렸습니다.

** 부동산에서 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계약서가 담긴 서류철을 내밀고 키를 건네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다 였습니다.

 

회사 사모님께서 우리들에게 생활공간을 얻어 주셨다고 합니다.

회사 사모님이요...

저는 한번도 뵌적도 없고, 저를 알지도 못하시는데 어찌?

우리 형제들 넋이 나가 버렸습니다.

아무도 말이 없습니다.

 

다같이 무릅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가 지금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가슴이 벅차고 심장이 터질것만 같은데 말이죠.

회사 사모님이라니요...

감히 생각하지도 꿈 도 꿀 수 없는일입니다.

 

어제 석현 형이 경섭형에게 그랬다 합니다.


"내가 방법을 찾아 볼께, 우리 형제들하고 살 집 하나 마련해 보려고 청약붙고 있는데 그거 해약할거야.

나중에 다시 부으면 되지 뭐... 얼마 되지 않겠지만 어디서 조금 더 구하면 보증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니 염려하지 말고 몇일만 기다려줘 봐..."

 

오늘  새벽 만들기를 하면서 저는 기도햇습니다.

우리 석현 형 청약통장 깨지 않게 해 달라고 말입니다.

괜히 우리가 모여 주변 사람들에게 부담 되어서는 곤란하지 않느냐 하면서

우리는 여름 동안 좁으면 옥상에 가서 자자고 어제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지금 이 상황은 어떻게 말해야 제대로 우리들 심정을 제대로 말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목사님께서 부목사님께 뭔가 말씀을 주시고 일본 출장을 가셨다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과로 우리를 침묵 시킬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많이 염려하시며 기도해 주셨을 것입니다.

 

키를 받아들고 우리의 생활공간이 될 사무실을 찾아 갔습니다.

공방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도 않습니다.

바로 옆동, 그것도 도로변 쪽이라 창쪽 풍경이 너무 좋은 곳입니다.

남향이라 햇볕이 가득 하지만 브라인드도 쳐 있어서 햇볕은 막아 주고 있었습니다.

참 깨끗하고 청결한 사무실 입니다. 무역회사 사무실로 쓰던 곳이라 합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에어컨이 붙어 있습니다.

여름도 견딜 수 있고, 겨울엔 남향이라 햇볕도 들어 오는 그런 곳입니다.

완전 천국 같습니다.     

 

형제들과 함께 무릅을 꿇고 함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감사는 기도 뿐인 것 같았습니다.

   

오늘 공방의 일은 스톱 되었습니다.

새 공간의 청소도 하고, 별 것 아닌 짐들도 옮겨오고,

공방도 조금 더 잘 정리 정돈을 해서 내일 부터 제대로 작업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아서 입니다.

오늘은 새 집에 정말 제대로 입주를 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장님, 사모님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들, 염려하고 걱정하며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신 것 잘 압니다.

여러분들의 기도덕분에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사모님을 통해 이런 공간을 주셨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나중에 한번쯤 놀러 오세요.

언제라도 문 열어놓고 방문을 환영 할께요.

하지만 지금은 우선 청소도 하고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형제들  완전 유구무언으로 아무 말들이 없네요.

나야 원래 조용한 사람이지만 형제들이 모두 조용하니 기분이 묘해 집니다.

속으로 감격을 삭히지 못해서 그럴 거예요.

우리가 얼마만에 형제들이 이렇게 함께 모여 사는지 모릅니다.

목사님계실 때나 이런 꿈을 꾸지 지금은 분면 모두가 다 꿈 인듯 생시인 듯 할 것입니다.

석현 형도 부목사님 소식듣고 일 마치고 바로 달려 온다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대장이 보셔야 하지요.

 

심방 마치고 부목사님이랑 사모님도 다녀 가시기로 했습니다.

거듭 모두 에게 정말 감사 드립니다.

사모님께는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따 대강 정리하고 다시 글 올릴께요.

그럼...

 

 

  • ?
    허명희 2018.06.20 15:50
    간사님, 축하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 기도를 들어 주셨네요.
    저희집에 큰 티브로 바꾸면서 안보는 작은 티브있는데 부목사님 통해 전해 드릴께요.
    일 마치시고 가끔은 뉴스도 보셔야지요. 새것은 아니지만 깨끗하고 잘 나와요.
    힘 내세요...
  • ?
    홍윤아 2018.06.20 15:53
    간사님, 제가 이렇게 좋고 기쁘고 행복한데 간사님은 얼마나 좋겠어요?
    정말 축하드리구요. 간사님은 우리 가족인데 부담 갖지 마세요. 우리가 있어요...그걸 잊지 마세요.
    간사님들에게는 우리가 있다구요. 아셨죠?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합니다.
  • ?
    김신율 2018.06.20 15:57
    우리 교회 사람들 중 간사님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은 사람 한 사람도 없어요.
    어떤 방법으로든지 분명 뭔가 방법이 나왔을 겁니다.
    다만 우리 사장님 사모님이 그리 하셨다는 것이 더 감동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편인데 어찌 간사님들을 이 더위속에 그리 살게 하시겠습니까?
    감사한 일입니다. 정말 하나님은 살아 계신 분이시네요. 이렇게 우리들의 기도를 외면치 않시다니....
    감격스럽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러니 힘내세요.
  • ?
    오춘식 2018.06.20 16:02
    먼저 완전 축하하구요.
    아파트도 아닌데 이렇게들 감격하시니 더 마음이 아파지네요.
    간사님들이 그곳 공방 근처에서 생활공간을 원하셔서 그곳을 구해 드린 것이라 생각 됩니다.
    우리 사모님 정말 고마우신 분이십니다. 이런 것 저런 것 다 생각 하시고 도와 주셨네요.
    뭐 필요한 것 있음 저에게 사알짝 귀뜸해 주세요... 뭐 기둥 뿌리 뽑히겠어요?. ㅎㅎㅎ
    간사님들 일이 우리 일이고 우리 일들이 간사님들 일이니 부담 갖지 말고 힘 내세요. 아셨죠? 화이팅 입니다.
  • ?
    서민서 2018.06.20 16:05
    사모님 사랑도 감사하고,
    우리들 기도를 들어 주신 하나님도 감사하고,
    더 늦지 않게 생활공간이 마련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좋네요.
    간사님들 너무 착하셔서 하나님이 다 책임져 주실 거라 믿어요.
    이제 조금이라도 이 더운 여름 잘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아자..화이팅 합니다.
    간사님 힘 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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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희 2018.06.20 16:11
    간사님 오늘은 너무 행복한 날이네요.
    이렇게 우리들의 기도가 하나님께 전달 될줄 몰랐답니다.
    다만 할 수 있는 것이 기도여서 모두들 한 마음으로 기도했었는데 정말 감동입니다.
    정말 기도를 외면치 않으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 사모님, 정말 곱고 아름다우시고 멋진 분이시랍니다.
    조용히 하라는 것을 우리 과장님이 홈피에 올려서 다들 놀라고 감격하고 회사가 완전 축제 분위기 입니다.
    이렇게 다들 간사님들을 사랑하고 있어요. 항상 힘내시고 건강 하시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교회서 뵐께요.. 그럼 수고하세요.
  • ?
    윤문수 2018.06.20 16:18
    정말 기분 좋은 하루 입니다.
    간사님들께 궁전 같은 곳은 아니지만 편히 쉬고 잘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공방 한 구석을 치우고 잠을 주무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많이 무거웠는데 정말 다행스럽습니다.
    저는 아둘람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우리 간사님들 모두 절망과 슬픔을 딛고 일어나신 분들이라는 것은 압니다.
    그래서 항상 좋아하고 또 사랑하고 형처럼 생각하며 지냈는데 정말 기분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간사님들을 항상 지켜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간사님들은 정말 제가 아는 그 어떤 사람들 보다 신실하시고 착한 분들이시니까요..
    아시죠? 제맘을... 우리들의 맘을.. 얼마나 우리들이 간사님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그러니 항상 기죽지 마시고 힘 내세요. 간사님들 곁에는 우리 교회 형제 자매들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 사장님두, 우리 사모님두... 아셨죠? 화이팅 합니다.
  • ?
    사미자 2018.06.20 16:20
    간사님....화이팅이요....
    사랑해요. 힘 내세요...
  • ?
    박세경 2018.06.20 16:22
    기쁩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우리가 다 같이 예수님의 사람들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고 생복 합니다.
    하나님 사랑해요, 예수님 사랑해요..
    우리 회사 사랑해요. 사장님 사랑해요. 사모님 사랑해요..
    모든 형제들 자매들 모두 모두 사랑해요.
    목사님 사랑해요 부목사님 사모님 사랑해요..
    간사님들 사랑해요....아멘 아멘...
  • ?
    강순하 2018.06.20 16:23
    간사님, 우리 모두 같은 마음 인것 아시죠?
    그러니 힘 내세요. 사랑합니다.
  • ?
    이병수 2018.06.20 16:25
    지만 형... 오늘은 지만 형이라 부를 께요.
    형..축하해요... 감사하구요. 그리고 정말 사랑해요...
  • ?
    신승우 2018.06.20 16:27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는 것이 이렇게 행복하네요.
    함께 기도한 우리 교회 형제 자매들 모두 모두 자랑 스럽고 기쁘고 감사합니다.
    우리 사모님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모두 모두 모두....
  • ?
    김혁도 2018.06.20 16:55
    오늘 더운데.. 마음까지 따뜻해져서 더욱 포근하네요 ㅎㅎ.
    표현이 적절한가?
    어쨋든 엄청 감사하고 기쁘고 고마운 날입니다.
    간사님들 정말 다행입니다. 이런 더운 날에 어찌 사나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이제 한 시름 놓았습니다.
    뭐 우리집에 모시고 같이 살 수도 없었고...ㅎㅎㅎ 농담 입니다. 우리집도 그리 넓지 못해서요.
    암튼, 정말 잘 되었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회사 사모님 완전 고맙습니다. 옆에 계신 제가 큰절이라도 올렸을 것입니다.
    더운데 항상 사모님 건강하시고 늘 평안 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간사님 힘 내요... 우리가 있어여 그러니 항상 가슴들 펴고 기운내고 사세요. 화이팅 합니다.
  • ?
    김성태 2018.06.20 17:08
    다행입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 생겼습니다.
    모두 다 간사님들이 착하셔서 그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우리 회사 사모님 정말 멋지시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간사님들 모두 힘 내세요. 정말 다행입니다.
  • ?
    김철환 2018.06.20 17:15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간사님들.... 나중에는 좋은 아파트도 주실 것입니다.
    거긴 산업단지 사무실 같은 공간이지 사람이 사는 주거 시설은 아니잖아요?
    그러니 불편한것이 한 두가지 겠습니까? 안 보아도 짐작이 갑니다.
    그러니 더 좋은 집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주실 것입니다.
    계속 기도하자구요. 아셨죠? 하나님은 우리들의 하나님 이시잖아요?
    우리 목사님이 우리에게 그리 가르쳐 주셨으니 분명 하나님은 우리편입니다.
    정말 우리 회사 사모님 너무 고맙고 감사하네요.
    이렇게 우리 사모님이 발판이 되어 주셨으니 더 좋은 일들 많이 생길 거예요.
    그러니 힘 내시고 더 건강하게 열심히 멋지게 우리랑 같이 살아요. 사랑합니다. 화이팅 합니다.

공방 아재들 이야기

조수아선교사후원회 아둘람 소품 공방의 지만아재의 공방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1. notice

    후원회 샵 안내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공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우리가 울고 불고 하면서 주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했던 기도들이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열랍되어서 공방을 가동하기 시작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교회 식구들이 한 마음으로 염려하며 걱정하면서 선교회 공방을 위해 마음써 주시고 기도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이제 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방에서 만든 것들을 하나 하나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것들은 우리들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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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초대 받았습니다.

    조금전에 부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우리 경섭 형입니다. 통화는 왠지 이상한 분위기로 이어졌습니다. 경섭 형은 거의 단답으로 "아..네.." 정도의 짧은 말로 통화를 했습니다. 통화를 마치고... 경섭 형 얼굴이 조금 상기 되었습니다. "............" "회사 사장님이 우리들을 토요일 저녁에 초대하셨어.." "허거덕 ~ ......." 우리들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회사 사장님께서 우리들을 식사에 초대 하시다니.... 아.. 이런.... 깨끗히 입을 옷도 없는데.... 아이고 이걸 어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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