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글방
2018.06.16 22:20

교회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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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에만 공방의 일을 하고

오후에는 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점심도 같이 맛나게 먹고, 우리 교회 토요문화센타 강좌를 돕기 위해서 입니다.

역시 우리 부목사님 사모님은 오늘도 성실하게 강습회를 인도 하셨습니다.

이번에 우리 후원회 공방의 십자가 단박스 케이스를 제작하는데

사모님의 첫 도움이 시발점이 되어서 우리 간사회에서 십시일반 함께 모아

단박스 공장에 작업을 의뢰 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 넉넉치 않은 생활비 중에서 기꺼운 마음으로 우리들이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 것에

마음을 써 주신 것이라 그 고마움과 감사함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마음만 간절했지 감히 바로 시작 하기에는 우리에게는 벅찬 문제였는데

우리로 하여금 이 일들이 무엇을 위한 일임에 대해서 다시한번 깨닫게 해 주신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면 정말 하나님의 일은 우리 같은 사람의 생각이나 계획보다

그 일을 집행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 줍니다.

 

우리 교회는 공단의 한 작은 중소기업안에 세워진 사내교회 입니다.

우리 목사님께서 작년에 이 회사의 사내 교회를 처음 시작 하셨습니다.

올해 부활절에 43명의 첫 세례자들이 나왔고

담임 목사님의 선교지 파송으로

지금은 우리 부목사님이 교회를 잘 이끌어 주고 계십니다.

교인이 모두 한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화기애애 너무 좋습니다.

우리 교회는 거의 매일 소그룹 모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다 자발적인 모임들 입니다.

기도모임, 성경공부모임 등으로 매일 퇴근 후 소그룹 모임들이 이어집니다.

이런 분위기는 정말 자랑스럽고 멋지고 감사한 풍경들 입니다.

 

회사 4층에 직원 체력단련실 옆에 교육실 같은 곳이 있었는데

우리 교회 주일예배를 바로 그곳에서 드립니다.

우리는 그 장소를 우리 교회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계속 성도들이 늘어나서 지금은 1,2부로 나뉘어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회가 새워진지 비록 얼마 되지 않았지만 확고하게 자리잡은 담임 목사님의 목회철학과

시스템이 우리 교회에 잘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부 목사님을 옆에서 잘 보좌해 드려서 교회가 든든하게 세워 가도록 목사님께서 협력간사로

노석현 간사님과 김경섭 간사님 그리고 저를 세워서 섬기게 하셨습니다.

우리 협력간사들은 사모님께서 주관하시는 토요문화센타를 지원하거나,

주일 예배에 대한 준비를 함께 봉사하는 형제 자매들과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소그룹장들(목장의 리더)을 훈련시키고 양육하는 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소그룹리더 양육은 예전의 우리 아둘람 커뮤니티의 목자훈련학교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하여

우리 협력간사들이 함께 토요일 오후시간에 매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0여명의 소그룹목장 리더들이 훈련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우리 교회는 등록교인 133명, 주일평균 출석교인 70~90명, 세례교인 53명이며,

소그룹목장은 모두 24개입니다.(외국인 목장 3개 포함)

교인들 중에는 외국인 근로자 교우들도 있는데 대부분 생산직에 근무하는 분들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목장도 따로 운영 됩니다.

현재 외국인 근로자 소그룹 목장은 베트남목장,필리핀목장,타일랜드목장 이렇게 3개가 있습니다.

외국인 목장은 부목사님께서 직접 인도하시는데 주로 주중 퇴근 이후에 모입니다.

참고로 저는 사정상 교회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뒤에서 돕고 지원하는 일을 합니다.

이것은 입이 무거운(?) 저에 대한 고마운 배려입니다.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일이 무척 기다려 집니다.

사랑하는 우리 교회 형제 자매들을 만나고 함께 예배 드릴 수 있어서 입니다.

모두가 다 착하고 이쁘고 든든한 교인들 입니다.

일부 교인들 중 결혼한 교인들은 부부가 함께 예배에 참석하기도 합니다.

우리 교회는 회사안에 있는 사내교회여서 외부인들이 예배에 참석하지는 않습니다.

교회가 생긴 이후 회사의 분위가 너무 좋아져서 회사쪽에서도 그러하고

대표님을 비롯하여 임원들에게도 우리 사내교회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시스템은 우리 목사님이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열심히 만들어진 시스템을 잘 운영되어 질 수 있도록 섬기고 봉사하는 것으로

즐겁고 행복한 사역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우리 교회만큼 기도중심의 기도도 드물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다른 교회의 형태나 시스템 그리고 조직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리 다른 면도 없다고 목사님께 들었습니다.

우리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사역자들이 권위주의자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목사님도 , 부목사님도, 우리 간사들도 각 소그룹의 리더들도 누구하나 섬김을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편하게 형제 자매이며, 서로 먼저 섬기고 봉사하려는 풍조가 가득합니다.

주일날이면 그래서 항상 무슨 잔치집 같습니다.

특히, 주일날 점심은 회사 식당에서 몇 가지는 준비 하지만 대부분 우리 교인들이 다 집에서 챙겨 옵니다.

그러다 보니 마치 소풍이라도 나온듯이 그 음식의 종류들이 무지하게 다양합니다.

아마도 이런 풍경은 다른 교회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교회는 정말 자랑 할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우리 교회는 기도,양육,예배,봉사에 교인들의 신앙생활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소그룹끼리 단합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선의의 경쟁들이 믿음안에서 이루어 집니다.

특히 회사 곳곳에 청소와 환경가꾸기 등은 우리 교회 소그룹 모임들이

자율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로 인해 회사쪽에서 더욱 우리 교회를 좋게 평가해 주고

교회와 우리 교인들에 대해서 다양한 배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부목사님이 열심히 봉사하고 계신 사역중 하나인 사우 가족들 심방인데

직원들 가족들 중 병원에 입원해 게시는 분들과 사우 가정 심방 사역은 특별합니다.

이런 섬김으로 인해 회사 안밖에서 우리 교회에 대한 평들이 아주 좋습니다.

교회의 재정은 대부분 교우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일부 부분적으로 교회 행정사역과 양육사역을 위해 사용되지만

거의 대부분의 재정은 목사님의 지침에 따라 90% 이상이 다

교우 복지를 위해 사용됩니다.

 

심방에 필요한 재정 지출과 지금은 살험적으로 준비하고 있지만

사우 자녀 장학회 라든지 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또 외국인 사우들에 대한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나중에 우리 교회를 외부에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해서 교회개척비를 따로

비축했으나 담임 목사님께서 그것마져 모두 내려놓고 교우들을 위해 재정이 활용 되기를 원하셔서

지금은 모든 교회의 재정이 교회운영과 교우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이런 점들이 아마도 우리 교회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 되어 집니다.

오늘은 우리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 목사님께서 강조하신 문구가 하나 있어서

오늘은 그것을 몇개 레이저로 조각하여 교회에 가지고 갔습니다.
이곳 저곳에 부착을 해 놓고 오고가는 사람들이 누구나 다 한번쯤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개를 만들어 가지고 갔는데 회사가 워낙 넓다보니 이곳 저곳에 붙였지만 별로 티가 나질 않습니다.
 

이런 것입니다. 뒷면에 자석을 박아 철문에 부착이 되도록 했습니다.

 

0002.png

 

다른 곳에도 붙여 보았습니다.

 

0003.png

 

여러가지 성구들도 조각하여 앞으로 더 많은 곳에

그 때 그때 부착하고 또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리되면 아마도 성구 암송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공방 아재들 이야기

조수아선교사후원회 아둘람 소품 공방의 지만아재의 공방 이야기 게시판입니다.

  1. notice

    후원회 샵 안내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공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우리가 울고 불고 하면서 주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했던 기도들이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열랍되어서 공방을 가동하기 시작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교회 식구들이 한 마음으로 염려하며 걱정하면서 선교회 공방을 위해 마음써 주시고 기도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이제 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방에서 만든 것들을 하나 하나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것들은 우리들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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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약간 하늘이 잿빛인 아침 입니다. 이제 바로 교회로 가야 합니다. 짧은 아침 인사 드리고 가려고 잠시 컴을 켰습니다. 어제 저녁에 우리 공방 홈페이지가 공격을 당했습니다. 서버팀에서 긴급하게 연락이 왔고, 다행히 문을 닫아서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완전 오픈 개방형 홈페이지를 생각했었는데 어쩔 수 없이 공지게시판 외에는 모두 로그인 하셔야 열람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정회원만이 글을 올리실 수 있고 댓글도 다실 수 있습니다. 정회원의 자격은 회원 가입시 필수기재사항을 기입하셔야 등업...
    Date2018.06.17 Category지만글방 Views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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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교회에 갔는데 토요문화센타 모임에 참석한 허명희 자매님께서 작은 봉투 하나를 주셨습니다. 이번 십자가 단박스 케이스 만드는데 보태고 싶다고 말입니다. 그것을 받으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자매 앞이라 감히 눈물을 보일 수 없었지만 가슴 뜨겁게 흐르는 눈물을 삼길 수 없었습니다. 그 봉투에는 놀랍게도 거금 10만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마음을 나눠 주셔서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시는 하나님의 심부름꾼들을 보내주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우리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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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채워져 가는 홈페이지를 보면서....

    홈 페이지에 하나 둘 글을 올리면서 왠지 모를 서러움 같은 것이 밀려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우리 목사님 다음으로 울보 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황량한 광야 같았는데 오늘은 글이 하나 둘 올라 가면서 조금씩 채워져 감을 느낍니다. 제가 생각해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이뻐서 어깨를 자축하여 다둑거려 주었습니다. 그걸 보시고 우리 경섭 간사님 역시 다가와 제 어깨를 다둑 거려 주십니다. 감사하게도 말입니다. 저에게는 그런 동료가 옆에 있어 참 행복합니다. 물론 앞으로도 홈 페이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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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단박스 오늘 작업 맡겼습니다.

    어제 밤을 꼬박 새우고... 새벽에 김 간사님이랑 함께 새벽만들기를 하면서.. 마음의 소원을 두고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준비한 케이스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솔직히 저는 오직 그 기도만 계속 했습니다. 아마도 제가 공방을 관리하고, 또 직접 십자가를 만들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얼마나 제가 포장의 문제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왔는지 모른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김 간사님이 합류하자 마자 문제의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단박스라고 하는 작은 케이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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